외환銀, 무역서류 온라인 처리 국내 최초 ‘스마트 OAT’ 서비스

  • 입력 2008.07.28 00:00
  • 기자명 김동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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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환은행은 선적통지부 사후송금방식(OAT) 수출입업무에 관련된 무역서류를 온라인에서 처리할 수 있는 ‘스마트(SMART) OAT서비스’를 국내 최초로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국제 은행 간 금융메시지 교환망 운영기관인 SWIFT 사의 TSU(T트레이드서비스유틸리티)를 이용해 신용장이 없는 오픈계정 방식 무역에 쓰이는 구매계약서를 고객이 온라인을 통해 신청하면 은행이 회사를 대신해 SWIFT사로 구매계약서 내용을 전송해 안전하게 보관하고 상대은행에서 구매계약서에 대응하는 송장 자료를 받아 이를 자동으로 검증해주는 방식이다.

반대로 상대방의 구매계약서에 대한 송장과 선적 자료도 온라인으로 처리 할 수 있고 온라인을 통한 수출채권의 할인 신청서비스도 가능하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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