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조선해양, 1분기 영업이익 2986억원…전년比 22.7% 증가

드릴십 매각 등으로 영업이익 증가 승인2018.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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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우조선해양 거제옥포조선소 전경.

 대우조선해양(대표이사 정성립)은 1분기 매출액 2조2561억원, 영업이익 2986억원을 기록했다고 15일 공시했다.

 매출은 전년동기대비 17.4% 감소했고 영업이익은 33.7% 증가했다. 당기순이익은 2263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3.1% 감소했다. 

 대우조선은 2015년 이후 대규모 구조조정을 통한 인건비 등 원가를 절감하고, 효율적으로 생산체계를 구축하는 등 자구계획을 철저하게 이행해 온 결과라고 실적에 대해 설명했다.

 특히 최근 매각에 성공한 드릴십 매각으로 인한 수익 등이 반영되면서 실적이 더욱 향상됐다.

 또 2017년말 대비 차입금이 2749억원이 감소하는 등 전체 부채가 6865억원이 줄어 부채비율도 2017년말 283%에서 2018년 1분기 234%로 개선됐다.

 대우조선해양 관계자는 “강재가격 등 원가상승요인이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만큼 원가절감, 생산성 향상 활동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이익을 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재성기자  ljs@gn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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