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 축제 속 풋살대회 ‘성료’

  • 입력 2018.05.22 17:53
  • 수정 2018.05.22 17:54
  • 기자명 /신송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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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밀양시는 지난 19일부터 20일까지 이틀간 밀양의 명품 아리랑대축제(17~20일) 속에 진행된 ‘2018년 밀양아리랑배 풋살대회’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밀양시 풋살연맹의 주최·주관으로 전국의 32개팀 400여 명 이상의 풋살 동호인들이 참가해 화려하고 박진감 넘치는 대결을 펼쳐 밀양아리랑대축제 속에 펼쳐진 또 하나의 축제로 평가받으며 풋살 동호인들과 관광객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열띤 대회 결과 △우승 대구유니온 팀 △준우승 포항조이 팀 △공동 3위 네오블라스트B, FC봉화 팀이 각각 차지했으며, 최우수 심판상은 우성경 심판, 최우수 선수상은 대구유니온 팀의 정연린 선수가 차지했다.

 박일호 밀양시장은 “풋살대회를 밀양 아리랑대축제와 함께 하며 즐길 수 있어 대단히 기뻤으며, 방문해주신 전국 풋살 동호인 모든 분들이 밀양의 정기를 한껏 받아 가시고, 앞으로도 우리 밀양을 많이 방문해주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밀양 삼문 풋살경기장은 6면의 풋살 경기장과 함께 밀양강변의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풋살을 즐길 수 있어 전국 동호인들로부터 인기가 높으며 앞으로도 풋살 저변확대와 지역홍보 및 지역경제활성화에 많은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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