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 ‘경남장애인생활체전’ 필승 다짐

19개 종목 총 430명 참가

  • 입력 2018.05.23 19:29
  • 기자명 /이민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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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주시는 23일 갑을가든에서 정재민 진주부시장과 임원·선수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1회 경남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대회 준비에 고생하는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참석자들이 자유롭게 소통하며 대회에서의 필승을 다짐했다.

 ‘제21회 경남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는 진주시, 경남도장애인체육회가 주최하고 경남도장애인체육회, 종목별 경기단체가 주관하는 대회로 25일 진주종합경기장 등 12개소 종목별 경기장에서 개최된다.

 20개 종목(정식 11·시범 3·체험 6)에 경남 지역 3400여 명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친다.

 이번 대회에 진주시 선수단은 19개 종목(게이트볼·당구·배드민턴 등)에 선수 163명, 임원 및 참관 등 267명으로 총 430명이 진주시를 대표해 참가해 시의 위상을 더 높일 예정이다. 

 정재민 진주부시장은 대회 관계자들을 격려하면서 “4월 도민체전 이후 한 달만에 다시 경남도민이 하나 되는 대회를 진주시에서 개최하게 돼 기쁘다”며 “각 시·군의 명예를 걸고 치러지는 이번 대회에서 평소 갈고닦은 실력을 마음껏 발휘하시기 바라며,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화합하고 함께 어울리는 축제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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