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 율곡면 노인회, 경로당 선진화 ‘앞장’

  • 입력 2018.05.24 18:31
  • 기자명 /서춘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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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합천군 율곡면(면장 하경수) 노인회 분회(분회장 이규수)에서는 24일 율곡면 복지회관 2층 회의실에서 관내 41개 경로당 회장, 총무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로당선진화 지도 교육’을 실시했다.

 율곡면 출신인 이천종 노인대학장을 강사로 초빙해 앞으로 노인회가 선진화로 나가기 위한 올바른 방향과 고령화 사회에 노인들이 가져야 할 자세에 대한 강연을 실시했다. 또한 경로당에 지원되고 있는 보조금에 대해서 투명하고 올바르게 사용될 수 있도록 지출에 대한 유의사항 및 제반사항 설명도 있었다.

 이규수 율곡면 노인회 분회장은 인사말에서 “우리 노인들이 후손들의 든든한 버팀목 역할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시되고 있는 시대에 있는 만큼 나이 들었다고 뒤에 머물러 있기보다는 솔선수범해 후손들을 올바른 길로 이끌어나가는 모습을 보여줘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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