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상의, 美해군에 지역 상생 요청

지역 제품 구매·시설 이용 등

  • 입력 2018.05.24 18:34
  • 기자명 /김소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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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원상공회의소(회장 한철수)가 지난 23일 3층 의원회의실에서 제레미 유윙 미해군 진해함대지원부대장 일행의 방문을 맞아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한철수 창원상공회의소 회장을 비롯해 조현욱 국제통상위원회 위원장(비엠스틸㈜ 대표이사), 김효중 부위원장(㈜포스아이 대표이사), 이동규 지이파워시스템즈코리아㈜ 부사장 등 국제통상위원회 위원들도 함께 참석했다.

 한철수 회장은 이날 간담회에서 “창원 지역경제에 활력을 줄 수 있도록 미해군 진해함대 물품 구매 시 창원지역 제품을 우선 구매하고, 각종 행사 시 지역의 행사시설과 음식점 등도 애용해달라”고 요청했다.

 이에 제리미 유윙 부대장은 “창원상공회의소에서 미해군 진해함대지원부대에 관심을 가져주셔서 고맙고, 창원지역 커뮤니티의 일원으로서 요청사항을 적극적으로 검토 하겠다”고 밝혔다.

 창원상공회의소와 미해군 진해함대지원부대는 주요행사에 서로를 초청하는 등 향후 유대강화에 힘쓰기로 했다.

 한편, 진해함대지원부대 일행은 간담회에 앞서 창원상공회의소 국제통상위원회가 마련한 공장투어 프로그램으로 지이파워시스템즈코리아㈜를 방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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