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바둑 동호인, 김해서 기량 겨뤄

유명 프로기사 초청 행사 마련

  • 입력 2018.05.24 18:38
  • 수정 2018.05.24 18:55
  • 기자명 /강종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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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12회 김해시장배 아마 바둑 대회’가 오는 27일 김해시 장유스포츠센터에서 개최된다.

 바둑을 사랑하는 아마추어, 동호인, 학생들을 대상으로 열리는 이번 대회에는 유명 프로기사(박진열 9단·문명근 9단 외 2명)를 초청해 명사기념대국, 지도다면기, 사인회 등 다양한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며, 어린이를 대상으로는 삐에로를 초청해 풍선아트 이벤트를 할 예정이다.

 김해시바둑협회에서 주최·주관하고 김해시가 후원하는 본 대회는 매년 김해시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인공지능 알파고와 이세창 9단의 세기적 대결 이후 우리나라 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바둑에 입문하는 인구가 증가하는 추세 속에서 바둑의 인기는 나날이 절정에 다다르게 됐으며, 본 대회는 벌써 12회째를 맞이하게 됐다.

 전국의 바둑인들의 화합과 인재발굴의 장이 될 이번 대회는 지난해보다 1개 부분 늘어난 12개 부문(전국 아마 최강부·전국 여성단체부·경남 단체부·김해시민 갑을부·중고학생부·어린이유단자부 등)으로 나눠 경기를 치루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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