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경제부는 지난해 소프트웨어(SW) 수출액이 지난해에 비해 23.5% 증가한 16억6000만 달러를 기록했다고 30일 발표했다.
분야별로는 ▲패키지 SW 1억5000만 달러(8.9%) ▲IT서비스 6억3000만 달러(38.2%) ▲디지탈콘텐츠 8억8000만 달러(52.9%) 규모인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온라인 게임의 수출 증가로 인해 디지털콘텐츠 분야 수출이 지난해에 비해 42.5% 증가했으며, 산업특화용 응용 SW 부문의 수출 증가로 패키지SW 분야 수출도 26.2% 증가했다.
지역별로는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수출이 전체 수출액의 65.6%를 차지했으며 북미권(19.5%), 서유럽권(10.6%) 순으로 나타났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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