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범 거창군수 후보 “구치소 부지 청소년비전타운 건립”

김경수-박종훈 후보와 공동공약

  • 입력 2018.05.27 16:15
  • 기자명 /장명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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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불어민주당 거창군수 김기범 예비후보가 지난 25일 기자회견을 열고 “구치소 부지 청소년비전타운 건설에 김경수 도지사 예비후보, 박종훈 교육감 후보와 정책 연대를 했다”고 밝혔다.


 기자회견에서 김 후보는 “거창군의 모든 더불어민주당 후보들은 거창구치소 부지를 외곽 이전할 것을 공동공약으로 결의했고, 저는 기존 가지리 성산마을 구치소 부지를 교육도시에 걸맞게 ‘청소년비전타운’ 건립을 약속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김 후보는 “이를 위해 저는 김경수 도지사 후보와 구치소 부지 이전 및 청소년비전 타운 건설사업과 관련해 연대할 것을 확인 받았으며, 박종훈 경남도교육감 후보와도 공동연구사업을 통한 유기적 협력관계 구축에 합의했다”며 “정책공약에 반드시 명기해 실현할 수 있도록 약속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김 후보는 “여기에 청소년들의 휴식과 치유, 비전 학습의 장을 건설해 말 그대로 미래의 비전을 갖게 하는 종합타운으로 만들어갈 것”이라며 “국무총리 방문을 무산시켰던 세력에게 맡길 수는 없다. 더불어민주당이 앞장서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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