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주택보증이 무주택 58가구에 500만원씩 모두 3억원을 지원한다.
대한주택보증㈜은 30일 서울 여의도동 본사에서 한국사회복지협의회와 ‘2008년 무주택 저소득층 주택임차자금 무상지원’ 사업 업무협약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으로 주택보증은 생활이 어려운 무주택 저소득층 58가구에 총 3억 원을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조손가정, 장애인가정, 편모·부자 가정을 우선순위로 선정했다.
2006년부터 무주택 저소득층 임차자금 지원사업을 하고 있는 대한주택보증은 지난 2006~2007년 94가구에 총 4억7000만원을 지원해 왔다.
이상범 대한주택보증 사장은 협약식에서 “주택임차자금지원이 어려운 이웃의 주거여건개선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저소득층을 위한 다양한 주거여건 개선사업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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