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 부군수,동산마을 현장 방문

  • 입력 2018.05.27 18:23
  • 기자명 /장명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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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거창군 이광옥 부군수는 지난 24일 도시재생 뉴딜 사업 대상지인 거창읍 대동리 동산마을을 방문해 현장을 둘러보고 추진현황을 점검했다고 27일 밝혔다.

 동산마을은 마을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방치된 축사와 가축분뇨로 인한 악취 문제, 노후화된 주거공간으로 생활환경이 열악한 곳이다.

 가축분뇨 악취문제는 동산마을만의 문제가 아니고 인근 마을까지 악영향을 미치고 있는 사항으로, 도시재생 뉴딜사업으로 주거환경 정비와 공동체 회복을 위해 꼭 필요한 지역이다.

 거창군 관계자는 “행정협의회와 주민협의회, 도새재생 지원센터를 구성해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마중물 사업인 동산마을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겠다. 지속 가능한 도시발전과 쾌적한 정주환경 조성을 위해 군민들께서 관심을 가져주시고 참여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 부군수는 “동산마을은 열악한 생활환경 개선이 시급하다. 거창읍의 확장성과 인근 개봉고분, 분산산성 복원과 연계해 정비가 이뤄져야 하는 만큼 주민, 공무원, 용역사가 다 같이 참여해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성공적으로 이끌어 주기를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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