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설공단(이사장 조청래)이 생활체육시설을 찾는 고객들에게 최상의 서비스 제공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공단은 지난 25일 공단 상황실에서 산하 시설의 체육업무 담당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프로그램 활성화 등 서비스 제고를 위한 담당자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시민생활체육관과 의창·성산스포츠센터 등 생활체육시설과 늘푸른전당과 우리누리청소년문화센터 등 청소년수련시설 등 모두 13개 시설 체육업무 담당자들이 참석했다.
이들 체육업무 담당자들은 각 시설에서 운영 중인 생활체육 프로그램을 비롯해 신규 프로그램 발굴을 통한 체육시설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담당자들은 고객들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 매뉴얼에 따른 체육수업 진행과 시설별 프로그램 만족도 조사 추진 등에 대해 심도 있는 토의를 진행했다.
한편, 공단에서는 다양한 프로그램 발굴 및 고객들의 불편사항 해소 등 최상의 서비스 제공을 위해 격월로 체육업무 담당자회의를 개최하고 있다.
이광진 생활체육부장은 “담당자 회의 내용을 토대로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한층 더 수준 높은 서비스 품질로 이용고객에게 다가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