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소방서, 이른 더위 속 안전한 산행주의 당부

  • 입력 2018.06.04 14:28
  • 기자명 /박혜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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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산소방서(서장 김길규)는 본격적인 여름철 더위를 피해 산행에 나서는 등산객이 늘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여름철 안전한 산행주의 당부’에 나섰다.


 여름철 산행은 비가 오지 않더라도 지면이 습하고 미끄러울 수 있으니 실족사고에 주의해야 하며, 무더위로 인해 다른 계절보다 산행중 체력소모가 심하기 때문에 자신의 체력에 맞는 산행 계획을 세우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최근 산행중 어두워져 길을 잃고 119구조대에서 신고한 사례가 발생함에 따라 야간산행시 휴대용 랜턴이나 저체온증을 예방하기 위한 긴팔 등 장비를 챙겨야 한다.


 김길규 마산소방서장은 “즐거운 산행을 위해서는 사전 준비 및 기본체력이 매우 중요하다”며 “사고가 발생하면 침착하게 주위에 위치표지판 등이 있는지 확인하고 119에 신고해 주실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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