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대형 국책사업 ‘경남 마산로봇랜드’ 순항

7000억 원 투입…1만여 명 고용창출·8530억 생산효과 기대 승인2018.06.12l수정2018.06.12 1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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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경호 도지사 권한대행은 12일 창원시 마산합포구 구산면 반동리 일원의 ‘경남 마산로봇랜드’ 조성현장을 방문해 사업진행상황을 점검하고, 직원과 공사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한경호 도지사 권한대행은 12일 창원시 마산합포구 구산면 반동리 일원 ‘경남 마산로봇랜드’ 조성현장을 방문해 사업진행상황을 점검하고 직원과 공사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경남 마산로봇랜드’는 2011년 시행사로 선정된 울트라건설㈜ 부도로 공사가 중단되는 위기를 넘어 2015년 ㈜대우건설 컨소시엄이 사업시행사로 선정된 이후 본격적인 추진을 보이고 있다.


 이날 한 대행은 현장에서 사업추진상황을 보고 받고 공사현장을 점검하면서 “로봇랜드 조성사업은 정부의 ‘4차 산업혁명 로봇 첨단기술 산업’ 기반을 마련하고 경남의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경남도가 국내 로봇산업을 선도할 수 있게 하는 중요한 사업”이라고 강조하며 “그동안 사업추진에 어려운 일이 많았음에도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해 끝까지 노력해 준 관계자들께 감사한다. 향후 하절기 폭염과 공사안전에도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경남 마산로봇랜드’는 창원시 마산합포구 구산면 구복리와 반동리 일원에 125만 9890㎡ 규모로 조성되고 있다. 총 사업비 7000억 원을 투입해 추진하는 대규모 국책사업이다. 사업시행자는 경남도와 창원시, 사업위탁수행자는 경남로봇랜드재단이다.


 1단계 사업은 공공·민간 테마파크 시설, R&D센터, 컨벤션센터를, 2단계 사업은 호텔, 콘도 등 숙박시설을 조성할 예정이다. 


 도는 ‘경남 마산로봇랜드’가 조성되면 1만여 명 고용창출효과와 동시에 8530억 원 생산파급 효과로 침체된 마산지역의 발전을 도모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또 인근 진북산단에 추진되고 있는 로봇비즈니스벨트 조성사업과의 시너지 효과로 향후 경남의 로봇산업을 이끌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오용기자  loy@gn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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