탤런트 김빈우(36)가 두 아이의 엄마가 된다.
김빈우는 12일 소셜네트워크 서비스(SNS) 인스타그램에 “율이의 연년생 동생이, 뱃속에 둘째가 자라고 있다”고 글을 올렸다.
이어 초음파 사진을 보여주며 “임신 17주차”라고 알렸다.
김빈우는 2015년 10월 사업가(35)와 결혼했으며 지난해 8월 딸을 낳았다.
2001년 SBS 슈퍼모델 선발대회 본선에 진출하며 연예계 데뷔했다. 2003년 KBS 2TV 예능프로그램 ‘산장미팅-장미의 전쟁’을 통해 얼굴을 알린 뒤 드라마 ‘금쪽같은 내새끼’(2005) ‘환상거탑’(2013) ‘불굴의 차여사’(2015) 등에 출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