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합포구, 재개발 시공사 민원해결 나서

근로자 주차문제 민원 차단

  • 입력 2018.06.13 19:19
  • 수정 2018.06.13 19:36
  • 기자명 /박혜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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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원시 마산합포구(구청장 권중호)는 관내 재개발 시공사와 지난 8일 민원해결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회원1구역 주택재개발구역 롯데건설 현장소장 및 교방1구역 주택재개발 사무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관내 지역의 주택재개발 신축현장의 근로자 주차문제 등의 민원발생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개최됐다.

 구는 간담회에 참석한 현장소장 및 재개발 사업 관련자들에게 재개발공사에 따른 근로자의 주차문제에 대해 미리 주차장을 확보해 재개발 공사현장 주변에 주차민원이 발생하지 않도록 당부했다.

 또한, 레미콘차량 및 덤프트럭 등의 건설차량은 교통정체가 되지 않도록 운행 시간을 조절하고 현장 내 대기토록 요청했고, 특히 세륜시설을 통한 세척을 철저히 해 비산먼지의 발생 또한 주의를 기울여 달라고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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