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체육회, 도민체전 발전방안 모색

제57회 도민체전 평가회 열어

  • 입력 2018.06.21 18:38
  • 기자명 /조준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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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남체육의 화합제전인 ‘제57회 경남도민체육대회’의 성과와 개선방안을 논의하는 평가회가 21일 거제시 홈포레스트호텔에서 이틀간 개최된다.

 경남도체육회 박소둘 상임부회장·지현철 사무처장, 거제시 전병근 교육체육과장을 비롯한 시·군체육회 사무국장 및 경남종목단체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평가회에서는 도민체전의 효율적인 운영과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지난 제57회 도민체전 운영개선안에 대한 설명과 함께 경기운영, 참가신청, 대회규정 등 운영 전반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했다.

 이어 경남합기도중앙협회장인 박윤규 치과의원 원장의 ‘건강 특강’과 둘째 날에는 스포츠 인권향상 교육과 평가회 총평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박소둘 경남도체육회 상임부회장은 개회식에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난 제57회 도민체전을 성공적으로 개최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해 주신 개최지 진주시와 시·군체육회, 종목단체 관계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며 “운영 개선 평가회를 통해서 도민체전이 감동과 행복으로 경남이 하나되는 멋진 대회로 거듭 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력과 성원을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오는 2019년 제58회 경남도민체육대회는 거제시 일원에서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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