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비즈니스센터, 지재권 역량 강화

  • 입력 2018.06.21 18:43
  • 기자명 /강종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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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업지원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하고 있는 김해중소기업비즈니스센터가 창업 초기기업의 지식재산권 역량을 한층 더 강화를 위해 경남지식재산센터와 손을 맞잡는다.

 김해중소기업비즈니스센터(센터장 최낙영)는 21일 경남지식재산센터(센터장 김규련)와 창업기업 지식재산권 지원 등의 내용으로 MOU를 비즈니스센터에서 체결한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업무협약을 통해 △(예비)창업기업의 지식재산권 촉진 컨설팅 운영 △중소기업 지식재산권 취득 지원 △지식재산권 분야의 전문가 및 정보교류 등 창업기업의 지식재산권 경쟁력 강화에 필요한 지원시스템을 구축하는데 힘을 모으기로 했다.

 김해시는 ‘창업하기 좋은 도시, 창업자들이 모이는 도시, 성공창업을 선도하는 도시’로 나아가기 위해 창업지원 시책을 적극 장려하고 있는 시점에서, 오늘 체결되는 업무협약은 창업기업의 지식재산권 경쟁력 강화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최낙영 센터장은 “경남지식재산센터와의 협약체결로 창업기업의 지원업무가 한층 더 확대되고 질적 향상을 도모할 수 있게 됐다는 점을 매우 긍정적으로 생각하며, 앞으로 비즈니스센터는 창업 초기업이 성공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창업생태계를 만드는데 최선의 노력과 지원을 다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비즈니스센터에는 중소벤처기업부 공모사업을 통해 선정된 시니어기술창업센터와 1인창조기업비즈니스센터가 운영되고 있으며, 39개사가 입주해 있는 상황이다. 

 또한 최근에는 보건보지부 공모사업(병원 창업 인큐베이팅 사업)에 선정돼 의료분야 창업기업도 모집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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