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 전국 지자체 일자리 대상 특별상

인센티브 8천만 원 확보

  • 입력 2018.06.21 19:04
  • 기자명 /배성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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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함안군이 지역일자리 창출에 앞장선 공로를 인정받아 눈길을 끌고 있다.

 군은 지난 20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고용노동부 주관 ‘2018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 지역일자리 공시제 부문 특별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얻었다고 21일 밝혔다.

 이와 함께 8000만 원의 재정인센티브를 확보함에 따라 지역 특성에 맞는 일자리사업 추진에 지속적으로 투자할 계획이다.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 대상’ 지역일자리 공시제 평가는 고용노동부가 전국 243개 자치단체(광역시·도 17개, 기초 226개)를 대상으로 일자리 대책 추진체계, 지자체장의 의지, 일자리 창출 목표 달성도 등을 종합평가해 시상하는 제도이다.

 군은 그동안 지역인재 고용촉진 사업, 찾아가는 대학가 일자리 상담카페 개최 등 기업 및 도내 대학과의 연계를 통한 청년 일자리 창출사업을 비롯해 우수기업 투자유치, 첨단 수출 농업 육성을 통한 지역 특화 일자리 창출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이같이 선정됐다.

 이일석 군수 권한대행은 “정부의 일자리 정책에 발 맞춰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다양한 분야의 일자리를 지속적으로 마련, 더욱 살기 좋은 함안군을 만드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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