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公 함안지사, 어르신 집 고쳐주기 ‘구슬땀’

  • 입력 2018.07.11 18:50
  • 기자명 /배성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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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농어촌공사 함안지사(지사장 강동화)는 11일 함안군 함안면에서 농어촌 집 고쳐주기 사회공헌활동을 실시했다.

 대상가구는 독거노인가구 구모(83) 씨로, 노인 일자리사업 참여 및 재활용품(공병) 수거를 통한 수입에 의존해 생계를 유지해 왔다. 

 구 씨는 노후된 싱크대와 곰팡이 핀 벽지, 뜯어진 장판을 보수하는 것에 어려움을 겪었다. 이에 함안지사의 직원 20여 명은 해당 불편사항들을 개선해주는 집 고쳐주기 활동을 실시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김판도 농지은행부장은 “소외된 이웃의 가정에 실질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는 활동을 하게 돼 보람찼고, 앞으로도 쾌적하고 살기 좋은 농어촌을 만들어가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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