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은, NC ‘6월 MVP’ 구창모·박민우 선정

매월 투수·타자 선정 격려금 전해
‘의인상’ 손지은 학생 시상 참여
승인2018.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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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산여고 손지은(왼쪽) 학생이 박민우 선수에게 ‘월간 MVP 증서’를 전달하고 있다.

 BNK경남은행(은행장 황윤철)은 NC다이노스 ‘월간 MVP(Most Valuable Player) 6월 수상자’로 구창모 선수와 박민우 선수를 선정했다고 11일 밝혔다.

 지역 연고 프로야구단인 NC다이노스의 선전을 기원해 마련된 월간 MVP는 매월 우수 투수와 우수 타자 각 1명에게 소정의 격려금이 지급된다.

 NC다이노스를 이끌어나갈 차세대 에이스로 기대되는 구창모 선수는 지난 6월 한 달간 승수를 쌓지는 못했지만 매 경기 호투를 펼치며 투수 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

 타자 부문 수상자로 뽑힌 박민우 선수는 지난 6월 한 달간 22경기에 출전해 홈런 1개 안타 28개 타점 5점 타율 0.378 출루율+장타율(OPS, On-base Plus Slugging Percentage) 0.939 등 공격뿐 아니라 수비에서도 맹활약했다.

 BNK경남은행은 구창모 선수와 박민우 선수 격려를 위해 지난 10일 마산야구장에서 열린 NC다이노스 대 기아타이거즈 시합 직전에 ‘월간 MVP 6월 시상식’을 가졌다.

 월간 MVP 6월 시상식에는 BNK경남은행이 시상자로 특별 초청한 마산여자고등학교 3학년 손지은 학생이 ‘월간 MVP 증서’를 전달했다.

 제3호 BNK경남은행 의인상의 주인공인 손지은 학생은 지난해 12월 창원시 의창구 북면의 온천 목욕탕에서 의식을 잃고 쓰러진 60대 할머니가 탈의실로 옮겨진 것을 발견, 심정지 상태인 것을 확인하고 곧바로 심폐소생술을 시행해 소중한 생명을 구했다.

 손지은 학생은 “작은 선행 후 BNK경남은행으로부터 의인상을 수상한 데 이어 NC다이노스 월간 MVP 시상자로 초청도 받고 좋은 일이 계속돼 실감이 나지 않는다. 평소 응원하는 구창모 선수와 박민우 선수 그리고 NC다이노스가 좋은 기분을 이어 받아 후반기에는 반전에 성공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문병용기자  moon@gn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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