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 국내외 ‘나노융합 국가산단’ 각인

  • 입력 2018.07.15 18:56
  • 기자명 /신송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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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밀양시(시장 박일호)는 지난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경남도, 한국토지주택공사, 밀양전자고등학교와 공동으로 ‘나노코리아 2018’에 참가했다고 15일 밝혔다.

 경남도·밀양시 관계자들은 11~12일 국내외 기업 및 연구기관에 밀양 나노융합 클러스터(국가산업단지·연구단지) 및 교육 환경(나노마이스터고, 나노폴리텍대학, 부산대 나노과학기술대학)을 알리고 투자 유치를 위한 직접적인 세일즈를 진행하는 등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전개했다.

 ‘나노코리아 2018’은 나노기술 전문행사로 국내외 나노기술 관련 산업계 관계자들이 나노기술과 적용제품에 대한 정보를 교류하고 학계(기관) 관계자들이 나노융합 최신정보와 신기술 및 제품 트렌드를 제시하는 뜻깊은 자리였다.

 이번 ‘나노코리아 2018’ 심포지엄에서는 19개국 179명(해외 93명)의 초청연사 강연을 포함해 26개국 총 1019편의 연구 성과가 발표됐고, 전시회에서는 총 11개국 350개 기업 및 기관이 참가했으며, 전시 3일 동안 전시장을 방문한 관람객은 35개국 약 1민여 명이 참관했다.

 밀양 나노융합 국가산단 홍보관에는 3000여 명이 찾았으며 경남도, 밀양시, 한국토지주택공사는 밀양 나노융합 국가산업단지와 연구단지의 분양 시기 및 분양가에 대한 상담을 통해 기업유치 활동을 펼쳤다.

 또한 밀양전자고등학교는 오는 2019년 3월 개교 예정인 한국나노마이스터고 개교에 대한 홍보와 더불어 제1기 신입생 모집에 총력을 기울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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