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여자중학교(교장 이삼봉) 태권도부는 전북도 무주군 태권도원에서 열린 ‘제4회 태권도원 전국태권도선수권대회’에서 여중 1학년부 개인전 우승을 하는 쾌거를 거뒀다고 16일 밝혔다.
밴텀급 1위에는 김수미(1학년), 라이트웰터급 3위에는 배영은(1학년) 학생이 입상하여 학교의 명예를 빛낸 자랑스러운 얼굴들이 됐다.
이삼봉 교장은 선수들의 선전에 크게 기뻐하며 “선수들이 최선의 기량을 발휘해 좋은 성과를 이뤘다. 열심히 하는 모습에 박수를 보내며 동계훈련 기간 동안 흘린 땀의 결실이 학생들에게 축복의 열매로 돌아온 것 같아 더욱 축하한다”고 했으며 장래가 촉망되는 1학년 학생들에게는 더욱더 열심히 노력해 내년 제49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둘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