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 눈물과 웃음의 ‘효자전’

  • 입력 2018.07.17 18:35
  • 기자명 /전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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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령군(군수 이선두)은 18일 저녁 7시 30분 의령읍 서동생활공원 다목적운동장에서 마당극 ‘효자전’ 공연을 펼친다.

 마당극 ‘효자전’은 큰들 문화예술센터가 주관하고 의령군 경남문화예술진흥원 후원으로 개최되는 공연으로 지리산 자락의 두메산골에서 병든 어머니와 함께 사는 형제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효의 의미를 배우들의 연기를 통해 눈물과 웃음, 해학으로 관객에게 전달한다.

 본 공연은 우수예술단체 찾아가는 문화활동의 하나로 지역적, 문화적 불평등을 해소하기 위해 경남도내 예술단체의 우수공연 작품을 선정해 18개 시·군에 찾아가서 공연을 펼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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