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 지역주도 청년일자리 참여자 모집

3개 세부사업 17명 일자리 제공

  • 입력 2018.07.18 18:42
  • 기자명 /김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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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녕군(군수 한정우)은 ‘2018년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에 참가할 중소기업 및 청년을 18일부터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은 행정안전부 국고보조사업으로 지역 경기침체와 청년유출, 사회적 경제 위축 등 각종 사회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에 청년 유입을 지원해 지역 중소기업 위기 극복, 공공사회서비스 확충, 사회적 경제 활성화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스타트업 청년채용 연계사업, 뉴딜 일자리 사업, 사회적 경제 청년부흥 프로젝트사업인 3개의 세부사업으로 17명 청년에게 일자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스타트업 청년채용 연계사업은 사업공고일 기준 사업경력 7년 미만 중소기업대상으로 선정 기업은 만 18~34세 이하 청년노동자 채용 시 2명 이내에서 인건비 월 200만 원을 2년간 지원받는 사업으로 4~7개의 기업체를 모집해 7명의 신규 청년채용 인건비를 지원한다. 

 뉴딜 일자리 사업은 지난달 1일 기준 만 18~39세 청년을 대상으로 총 8명의 청년을 모집, 창녕군시설관리공단에서 최대 11개월간 공공서비스 일자리를 경험하고 사업종료 후 민간기업체 등에 취업할 수 있도록 취업컨설팅, 교육 등을 병행하는 사업이다. 

 사회적경제 청년 부흥 프로젝트사업은 청년들의 사회적 경제 기업 배치로 지역 일자리 기회 제공 및 지역공동체 발전, 지역사회문제 해결에 기여할 수 있도록 사회적 경제 기업에 인건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신청자격은 지난달 1일 기준 만 18~39세 이하 청년으로 인건비 월 200만 원을 2년간 지원한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중소기업 및 청년은 창녕군 홈페이지 공고문을 참고해 창녕군 경제도시과(530-1173)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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