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는 지난 16일 확대간부회의를 개최해 송도근 시장은 폭염과 관련해서 무더위 쉼터인 경로당과 마을회관 등에 대해 미리 에어컨과 전기시설을 점검하고 정비해 폭염에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여름을 날 수 있도록 지시했다고 19일 밝혔다.
계속되는 폭염경보발령으로 온열질환자 발생예방 및 취약계층 집중관리를 위해 인명피해가 없도록 지난 18일 오후 2시 시청 재난종합상황실에서 ‘2018년 폭염대비 긴급 대책회의’를 건설도시국장 주관으로 재난협업부서(13개) 및 읍면동(14개) 실무팀장이 참여한 가운데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관내 292개소에 대한 무더위 쉼터 운영상황을 방문점검토록 하고, 폭염특보 시 취약계층에 대한 선제적 대응관리를 할 수 있도록 읍면동 재난도우미들의 역할을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