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서 ‘학교폭력 근절’ 합동 캠페인 벌여

  • 입력 2018.07.19 18:42
  • 기자명 /노종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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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청경찰서(서장 김성철)에서는 19일 오전 단성면 소재 단성중·고등학교 정문 앞에서 단성파출소, 청소년지도위원, 군의원, 학교 및 면사무소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맞춤형 학교폭력 근절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학생들의 등교시간에 맞춰 단성중·고등학교 중심으로 청소년들에게 당부사항 등 홍보 리플릿을 배부하고, 특히 이번 캠페인에서는 맞춤형 학교폭력예방 및 현장중심 청소년 선도활동으로 건강한 여름방학을 보낼 수 있도록 유도했다.

 김성철 서장은 “지역사회는 물론 국가의 미래인 청소년을 보호하는 것은 어른의 책임”이라며 “더 많은 주민들의 관심으로 각별한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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