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 축구 유망주 발굴한다

  • 입력 2018.07.19 18:43
  • 기자명 /강종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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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56회 청룡기 전국 중학교 축구대회’가 차세대 한국 축구를 이끌 축구 꿈나무들이 선의 경쟁을 펼칠 이곳 가야왕도 김해시에서 20일 화려하게 개막한다.

 이번 제56회 청룡기 전국 중학교 축구대회는 대한축구협회와 부산일보에서 주최하고 부산광역시축구협회에서 주관, 김해시에서 후원하며 김해운동장, 장유·임호·어방·진영운동장 5개구장에서 34개팀이 경기를 치르게 된다.

 특히 이번 대회에는 전국 34개팀 1500여 명이 참가하며, 우수인재를 발굴하고 청소년 축구 발전에 기여하며 스포츠 메카 도시로 위상이 높아 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대회 경기방식은 9개 조별 리그 예선전을 가지고 조 1~2팀이 18강 토너먼트에 진출하며, 김해에서는 김해UTD, 김해중FC, 김해시티즌이 출전해 학교의 명예를 걸고 한판 승부에 들어간다.

 시 관계자는 “청룡기 중학교 축구대회는 매년 격년제로 치뤄지는 대회인만큼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며, 무더운 날씨인 만큼 대회 주관사측과 함께 안전예방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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