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 기후변화 대응 신소득 작물 홍보

‘2018 농업기술박람회’ 참가

  • 입력 2018.07.19 18:46
  • 기자명 /김범수기자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고성군은 지난 18일부터 21일까지 창원컨벤션센터(CECO)에서 개최하는 ‘2018 농업기술박람회’에 참가해 고성군 농업기술과 농산물의 우수성을 알린다.

 군은 이번 박람회에서 생명환경농법으로 재배한 생명환경쌀을 비롯해 고성커피 고아라, 아열대식물 파파야, 고성농산물로 만든 농식품 등의 전시를 통해 농산물의 가공식품화 가능성을 알리고 기후변화에 대응한 지역 신소득 작물 홍보에 나섰다.

 특히 첫날인 18일 생명환경쌀가공육성사업단에서 고성쌀을 이용한 쌀국수, 라이스칩 등 가공식품 시식회를 열어 관람객들의 큰 인기를 끌었다.

 고성군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고성군의 우수한 농산물을 홍보하고 고성농업의 브랜드이미지 제고는 물론 대외경쟁력을 확보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농촌진흥청과 경남도에서 주최하는 ‘2018 농업기술박람회’는 스마트농업관, 우리종자관, 청년농업관, 경남특별주재관, 지역농업관 등 총 18관 597개 부스가 운영된다.

 

저작권자 © 경남연합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