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중기청, 미래 CEO 성장 계기 마련

‘2018 꿈·잡·끼 창업캠프’

  • 입력 2018.07.19 18:47
  • 기자명 /심혜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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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권영학)은 경남지역 비즈쿨 운영학교 초·중·고교생을 대상으로 ‘2018 꿈·잡·끼 창업캠프’를 성공적으로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창원 컨벤션센터(CECO)에서 진행된 이번 창업캠프는 진주기계공업고등학교와 공동으로 진행했으며, 경남지역 비즈쿨 운영학교인 칠서초, 냉천중, 창원고 등 16개교 93명의 학생들이 참가했고, 초등·중등·고등부로 나눠 대상별 특성에 맞춘 프로그램을 구성해 맞춤형 캠프로 진행됐다.

 비즈쿨 창업캠프를 통해 학생들은 기본적으로 기업가정신을 함양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짐과 동시에, 초등부는 ‘신직업 창직’이라는 주제로, 학생들이 직접 새로운 직업을 알아보고 만드는 창직활동 및 다양한 직무 등을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고, 중·고등부는 ‘슘페터 기업가정신&창업’이라는 프로그램을 주제로 직접 창업기업을 설립하고, 마케팅 및 투자유치와 관련해 전략을 수립하는 등 창업활동을 경험 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경남중기청은 메이커 문화 확산과 더불어 비즈쿨 운영학교를 대상으로 지난 달 창원대학교 메이커아지트 현장탐방을 통해 4차 산업혁명에 대한 이해와 함께 디지털 장비(3D프린터·레이저커터 등)에 대한 실습 및 경험을 하는 등 비즈쿨 프로그램을 진행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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