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근철 세관장, 조선업체 소통

  • 입력 2018.07.19 18:49
  • 기자명 /이재성기자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경남남부세관 임근철 세관장이 지난 18일 대우조선해양 임직원 약 220명을 대상으로 조선산업 재도약을 위한 ‘관세행정 설명회’를 가졌다.

 이날 설명회는 우리나라 수출 주력업종인 조선산업을 지원하기 위한 세관의 역할과 관세행정 지원방안 등에 대해 설명하고, 현장에서 발생하는 각종 애로사항 및 제도개선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등 소통과 협력의 시간을 갖기 위해 마련됐다.

 경남남부세관 임근철 세관장은 조선업의 최근 동향 및 지역경제를 지원하는 경남남부세관의 역할에 대한 설명에 이어 수출을 위한 보세공장제도와 유의사항 등에 대한 주요내용을 직접 설명했다. 

 또한, 향후 BDO(기업지원관) 제도 신설 등 다양한 행정지원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경남남부세관은 대우조선해양을 비롯한 지역 조선업체를 차례로 방문해 현장의 의견을 적극 반영한 행정지원 및 규제개혁 정책을 추진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경남연합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