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실라리안’ 여자컬링 대표팀 후원

  • 입력 2018.07.29 17:25
  • 기자명 /문병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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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북도 우수중소기업브랜드 실라리안협의회(회장 김종호)는 홍보대사로 활동 중인 여자컬링 국가대표팀(팀 킴)이 진행한 ‘제1회 코리아 주니어캠프’에 후원의 손길이 이어졌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캠프 참가자들에게 회원사 중 소백산천연염색(대표 남옥선) 등 잡화업체에서는 의류를, 늘그린(대표 장종현) 등 식품업체에서 다양한 식품 총 16개사 50여 종 약 1000만 원에 해당하는 후원품을 지난 26일 오후 1시에 전달했다. 

 ‘제1회 코리아 주니어캠프’는 지난 25일부터 28일까지 초등부(4∼6학년) 캠프는 27∼28일 1박 2일 일정으로, 중·고등부 캠프는 25∼27일 2박 3일 일정으로 경북컬링훈련원에서 열렸다.

 여자컬링 선수단은 앞으로 2년 동안 실라리안 홍보대사로 동영상·카달로그·팸플릿 촬영, 대형유통망 특판전·기획전 사인회 등 다양한 홍보 활동에 참여, 경북의 중소기업 대표 브랜드인 실라리안 인지도 개선을 통해 참여기업 판로 확대 효과와 함께 경북 중소기업 브랜드에 대한 대국민 홍보활동도 펼쳐친다.

 경북도 중소벤처과 박찬우 과장은 “경북도 의성컬링선수단 팀 킴이 우리 경북 브랜드인 실라리안 홍보 활동과 더불어 경북스포츠에 봉사하는 모습이 자랑스럽다”고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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