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1000대 기업의 지난해 평균 매출액은 1조3260억 원으로 지난 5년간 43%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종업원 수는 평균적으로 1468명이며 연령은 26세로, 순이익은 907억 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건국 60주년을 맞는 올해에 창립 60주년을 넘어서는 기업도 50개에 달했다.
대한상공회의소는 기업정보 데이터베이스(DB)인 ‘코참비즈’(www.korchambiz.net)를 통해 국내 1000대 기업(매출액 기준)을 분석한 결과 이같이 조사됐다고 12일 밝혔다.
대한상의는 “국세청에 법인 사업자로 신고 된 기업이 36만5000개인 점을 감안하면 1000대 기업은 국내 상위 0.3%에 위치하는 간판기업인 셈이다”고 설명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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