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 유도 본고장서 열띤 경쟁 펼쳐져

개인 10개부 69체급·단체 500명

  • 입력 2018.08.15 18:20
  • 기자명 /윤하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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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11회 사천시장기 전국 남녀고등부 단체대항전 및 경남유도대회’가 유도의 본고장 사천시에서 오는 18일부터 19일까지 이틀간 삼천포체육관에서 개최된다.

 경남도유도회와 사천시유도회 주관으로 개최되는 이번 대회에는 10개부 69체급으로 구성되는 개인전과 생활체육유도관, 동아리부(일반부), 육성학교부로 구성되는 단체전 5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해 열띤 경쟁을 매트 위에서 구슬땀을 흘리며 펼치게 된다.

 대회 첫날 계체·심판회의를 시작으로 개인전 경기와 전국 남녀고등부단체대항전 경기가 3개의 경기장에 나눠 진행되며, 둘째 날에는 남자일반부 및 대학동아리부 전체급 및 단체전 경기와 심판 및 지도자 강습회가 진행된 후 시상과 더불어 대회가 종료될 예정이다.

 한편 사천시유도회 관계자는 “사천시 유도는 도민체육대회 7년 연속 종합우승을 차지했고, 전국대회에서도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는 종목으로 이번 대회를 통해 사천시가 유도 도시로서의 명성을 드높이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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