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유동 김해부시장은 연일 계속되는 폭염에 대비 관내 무더위쉼터 점검에 나섰다고 15일 밝혔다.
김해시에는 노인시설 336곳, 마을회관, 복지회관등에 30곳, 기타 36곳으로 총 402개의 무더위쉼터가 있다.
박유동 부시장은 전하1통 경로당(무더위쉼터)을 방문해 이용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격려했으며 주변 환경을 점검하고 담당 부서에 무더위쉼터에 대한 지원강화를 지시했다.
한편 김해시는 그늘막 설치, 살수차 운행 등 기존에 시행중인 폭염대책외에도 관내 주요 21개 정류장에 대형얼음을 비치 승차 대기 주민들이 무더위를 잠시나마 식히도록 편의를 제공하고 있으며 또한 주부 민방위 기동대의 얼음생수 나눔행사를 적극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