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업률 1월 이후 하락세 지속

  • 입력 2006.05.12 00:00
  • 기자명 박상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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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실업률이 2.4%를 기록해 전년동월대비 0.1% 포인트 하락하면서 올 1월 이후 4개월째 하락세를 지속하고 있다.

통계청 경남통계사무소가 11일 발표한 ‘4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실업자 수는 3만6천여명으로 전년 같은 기간보다 3천여명이 줄었다.

취업자는 148만5000명으로 전년동월에 비해 3000명이 감소했다.

이는 경남의 약 2000 표본가구에 상주하는 만 15세이상 인구를 대상으로 매일 15일이 속한 1주간의 경제활동 상태를 파악해 경제활동인구조사를 벌여 나온 결과이다.

4월중 경제활동 인구(취업자+실업자)는 152만1000명으로 전년동원대비 6000명(0.4%)이 감소했고, 경제활동참가율은 62.0%로 전년동월대비 1.0% 포인트 하락했다. 박상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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