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은 12일부터 오는 14일까지 3일간 일본 야마구치현교육청 고교생 스포츠교류단(펜싱 종목) 10명이 방문한다고 12일 밝혔다.
교류단은 야마구치현교육청 이와쿠니공업고등학교장 야마사키 히로미치를 단장으로 지도주사, 지도자 등 인솔자 4명, 펜싱부 학생 6명으로 구성됐다.
이번 펜싱 종목 교류는 올해 2월 박종훈 교육감과 일본 야마구치현교육위원회 아사하라 쓰카사 교육장의 교육교류 협의 시 선정됐다.
교류단 일행은 13일 경남체육고등학교 펜싱장에서 경남체육고등학교 및 진주기계공업고등학교 펜싱 선수들과 친선경기를 가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