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경남도와 항공산업 발전 ‘합심’

조규일 시장, 김경수 지사와 지역 현안사업 논의
항공산업 마스터플랜 마련…정부 공동 건의키로
승인2018.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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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11일 경남도 서부청사에서 김경수 지사와 조규일 진주시장이 지역 현안사업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

 진주시는 지난 11일 조규일 진주시장이 경남도 서부청사에서 김경수 도지사와 만나 지역 현안사업에 대해 건의하고 공감·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만남은 김 지사가 한국토지주택공사(LH)에서 개최된 서부경남 발전포럼 행사 참석 차 진주를 방문하면서 조 시장이 지역현안을 직접 챙기고 조속한 해결을 위해 김 지사와 만남이 이루어졌다.


 조 시장은 “오는 10월 진주 축제에 김 지사를 초청하고 대한민국 기업가 정신 수도 진주 명성에 걸맞게 항공산업 조기 정착과 발전, 수도권 소재 공공기관의 제2차 혁신도시 이전, 지역 현안사업 등을 건의하고 도 차원에서 지원해 줄 것을 건의했다.


 조 시장은 진주남강유등축제, 개천예술제에 김 지사를 정중히 초청했다. 이에 김 지사는 “유등축제 무료화는 잘된 정책이라며 전국에서 많은 사람이 방문하기에 다양한 부수적인 효과 창출이 필요하다”고 밝히면서 바쁜 시간을 쪼개 참석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조 시장은 항공산업 발전을 위해서 항공 ICT 융합클러스터 조성, KAI 차세대 중형위성 조립공장 유치, 경남 제2TP(분원) 설치, 항공산업 토론회 개최 등을 김 지사에 상세히 설명·제안하고 건의했다. 


 이에 경남의 항공산업 발전은 경남도가 주축이므로 도와 시, 지역 국회의원 등 정치권, KAI가 힘을 합쳐 종합적인 마스터플랜을 마련해 정부에 공동 건의하고 노력해 나가자는 데 의견과 공감·소통을 함께했다.


 또, 혁신도시 시즌 Ⅱ를 맞아 수도권 소재 122개 공공기관의 지방으로 추가 이전과 관련해 도와 시, 혁신도시 이전기관 등이 사전 협의해 선택과 집중, 파급효과가 큰 기관을 우선순위를 정해 유치하는데 지역의 모든 역량을 총 집결해 선제적으로 대응해 나가기로 했다.


 한편, 조 시장은 지역 현안사업으로 평거 10호 광장 주변 도시계획도로 개설, 서부(남부)지역 우드랜드 조성 등 많은 시비가 투입되는 재정 지원 사업을 김 지사에게 건의해 극심한 교통난 해소는 물론, 서부권 시민도  목재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 가시적으로 추진될 것으로 보인다.

 

 

 

/이민재기자  lmj@gn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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