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銀, 사랑나눔재단 ‘사랑나눔 성금’ 전달

  • 입력 2006.05.12 00:00
  • 기자명 김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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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귀 난치성 질환인 베체트병으로 투병중인 베체트 모녀 손미란(39. 창원 신월동)씨 가족의 안타까운 소식과 함께 이들 모녀의 치료비 마련을 위한 생명나눔재단(이사장 김윤희)의 성금 모금 캠페인에 지역민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기업 차원의 후원 소식이 전해져 지역에 훈훈함을 더해 주고 있다.

경남은행 사랑나눔재단은 지난 11일 박영빈 부행장이 생명나눔재단 임철진 사무총장에게 베체트 모녀의 치료비를 위한 성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성금 전달식에서 박 부행장은 “희귀 난치성 질환으로 투병중인 한 가족의 안타까운 소식을 접하고 빠른 쾌유를 바라는 마음으로 성금 모금에 동참하게 되었다”며 “이들 베체트 모녀 뿐만 아니라 지역의 모든 이웃들이 밝은 모습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지역은행의 소명과 역할을 다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은정기자 ejkim@jog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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