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주스포츠클럽(회장 하계백)에서는 스포츠클럽 회원 및 자체 대표팀 선수들이 전국에서 개최된 각종 수영대회에 참가해 좋은 성과를 거뒀다고 13일 밝혔다.
지난 9일 김해시에서 개최된 ‘제8회 김해시수영연맹회장배 전국마스터즈 수영대회’에 참가해 전문 육성반(수영)은 금 7·은 2·동 5·여자혼계형(단체전) 1위라는 좋은 성적을 거뒀다.
또한 진주스포츠클럽 자체 수영대표팀도 지난 9일 ‘2018 창원시장배 마스터즈 전국수영대회’에 참석해 금 6·은 2·동 3개를 획득했으며, 선수 상호간 호흡이 맞지 않으면 좋은 성적을 내기 어려운 남·여 계영(단체전), 남·여 혼계영(단체전)에서도 각각 3위의 호성적을 기록했다. 그리고 창원시체육회회장 모범상까지 수여하는 쾌거를 거뒀다.
대회에 참가한 선수들은 평소 힘들고 강도 높은 훈련을 통해 실력을 쌓은 결과 좋은 성적을 거뒀으며, 이는 문화체육관광부, 국민체육진흥공단, 대한체육회, 진주시의 후원과 자체지원으로 훈련에 매진한 결과이다.
한편 진주스포츠클럽 김헌주 사무국장은 “앞으로 수영 전문육성반은 공부와 운동을 병행해 2가지를 다 잘하는 미래형 스포츠 인재로 키울 계획이며, 자체 수영 대표팀은 지원을 보다 더 확대해 수영저변 확대를 위한 선두주자가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