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삼성초 핸드볼부, 남·여 동반 우승!

‘경남도 교육감배 클럽대회’

  • 입력 2018.09.13 18:47
  • 수정 2018.09.13 19:02
  • 기자명 /강종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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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남도 교육감배 학교스포츠클럽 대회’서 동반 우승한 김해삼성초 남·여 핸드볼부.
▲ ‘경남도 교육감배 학교스포츠클럽 대회’서 동반 우승한 김해삼성초 남·여 핸드볼부.

 김해삼성초등학교(교장 배판곤)는 김해시 교육장배 남·여 동반우승을 넘어 지난 7~8일 이틀간 개최된 ‘경남도 교육감배 학교스포츠클럽 대회’에 참가해 치열한 접전 끝에 남·여 동반 우승의 쾌거를 이뤘다고 13일 밝혔다.

 김해삼성초등학교는 ‘2017년 우수 학교스포츠클럽 사업’을 통해 핸드볼부 운영을 시작했으며, 지금까지 방과후와 토요일을 활용해 남·여 두 팀을 운영했다.

 학기 중 스포츠클럽 운영 뿐 아니라, 여름방학, 겨울방학 특별 운영을 통해, 학생들의 스포츠 생활화를 추구했다. 

 특히, 부산과의 거리가 가까운 이점을 이용하여 부산 국제 핸드볼대회를 직접 관람했으며, 부산 핸드볼 협회, 부산교육대학교 핸드볼 동아리, 창원 반송초 등과의 교류를 통해 발전했다.

 김해삼성초 남·여 핸드볼부는 학교 스포츠클럽의 활성화를 통해 학생들의 신체활동 참여기회 제공과 긍정적인 인성요소 개발을 목표로 하고 있다. 

 김해삼성초 핸드볼부는 운동뿐만 아니라, 세계 대회 관람, 선수들과의 소통 등의 다양한 경험들을 제공하며, 넓은 세상을 뜻하는 ‘한누리’란 팀명을 가지고 있다.

 김해삼성초 남·여 핸드볼부는 오는 11월 16일 광주여자대학교에서 개최하는 ‘제11회 전국학교스포츠클럽 대회’에 경남도 대표로 참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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