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유아체험교육원(원장 김영옥)은 지난 12일 도내 만 4·5세 40가족 (80여 명)을 대상으로 ‘가을밤으로 생태감성여행을 떠나요’를 주제로 전문가와 함께하는 야간생태체험활동을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전문가와 함께하는 야간생태체험활동은 ‘가을 별자리 찾기’, ‘별자리판 만들기’, ‘가을밤 곤충을 찾아서’, ‘논 생물 만나기’ 등 4가지 활동으로 구성됐다.
가을 밤 부모님과 함께 곤충의 소리를 듣고 찾아보기도 하고 밤하늘의 별빛을 바라보며 서늘한 가을밤 풍경 속에서 자연의 신비로움을 체험하는 생태놀이의 추억을 만드는 특별한 시간이 됐다.
야간생태체험에 참여한 학부모는 “평일 저녁시간을 이용해서 아이와 함께 시골의 가을밤 풀벌레 소리도 들어보고, 평소 체험하기 힘든 가을의 별자리 이야기를 듣고 찾아보는 뜻깊은 시간이 됐습니다”라며 참여 소감을 전했다.
야간생태체험을 비롯해 자연 속에서 가족의 특별한 생태놀이 기회를 제공하는 즐거운 동행 가족나들이 생태체험활동은 오는 10월과 11월에도 각 1회씩 진행될 예정이다.
신청 안내 및 프로그램 소개는 김해유아체험교육원 홈페이지(http://www.ghkidsee.or.kr)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