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일시황]

  • 입력 2006.05.12 00:00
  • 기자명 김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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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연방기금 금리 인상 및 국내 콜금리 동결, 옵션만기 관련 연계물량의 긍정적 방향 해소 등 예정된 심리적 압박요인의 긍정적 결과 도출로 인해 거래소 시장은 외국인의 매도규모가 3000억원을 상회하며 장을 압박하기도 했으나, 장 마감 임박해서 시장에 유입된 프로그램 매수(1900억원 규모) 유입으로 사상최고치를 경신하며 장을 마쳤다.

코스닥 시장은 외국인 및 기관의 매수우위 반전에 따라 종가무렵 상승폭을 조금 확대시키는 수준에서 장을 마감했다.

거의 전업종이 상승세를 시현한 거래소시장은 섬유·의복, 보험, 통신업종이 시장대비 강세를 보였으며, 코스닥 역시 폭은 크지 않지만 고른 상승세를 시현했다.

심리적 압박 요인이 사라진 금일의 주식시장은 거래소 시장의 상대적 강세가 어느정도 예상되는 가운데, 외국인의 매매 형태에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어제 시장에서 강세를 보였던 업종이나 종목 대부분이 환율 및 유가 강세에 내성을 가진 종목군임을 감안할 때 전일 강세 업종 및 종목군으로 시장대응은 유효할 것으로 판단된다.
/현대증권 창원지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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