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대표 예술공연, 산청에서 만나요!

재즈·국악·가요 등 공연 펼쳐

  • 입력 2018.09.17 18:51
  • 기자명 /노종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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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민국 대표 항노화 웰니스 축제인 산청한방약초축제에서 경남 대표 예술단체의 우수공연을 감상할 수 있는 무대가 펼쳐진다.

 산청군은 축제기간인 10월 중 도내 우수예술단체와 도민예술단의 문화예술 공연을 3회에 걸쳐 선보인다고 17일 밝혔다.

 10월 1일 오후2시 특설무대에서 열리는 첫 번째 공연은 우수예술단체 최한울빅밴드가 ‘다같이 놀자 재즈 한바퀴’를 주제로 공연한다. 

 공연은 소품악기(타악기)를 관객에 나눠 주고 리듬을 알려준 후 연주에 직접 참여하게해 연주자와 관객이 자연스럽게 어울릴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10월 7일 오후 1시에는 ‘바다로 간 연어’ 라는 주제로 경남국악단(대표 박용섭)의 국악공연 이 펼쳐질 예정이다. 국악관현악, 국악실내악, 국악가요 등 다양한 전통악기와 장르로 구성된 공연을 통해 많은 관람객들에게 힐링의 의미를 전할 것으로 기대된다.

 마지막 공연은 10월 7일 오후 4시에 경남도민예술단 코리아 경남심포니오케스트라(대표 전진석)의 ‘산엔청, 동의보감 부활을 꿈꾸며!’라는 주제로 오케스트라 연주, 가수 장은숙, 뮤지컬 가수 권미, 진주쳄버콰이어 중창단 공연이 펼쳐진다.

 산청군 관계자는 “제18회 산청한방약초축제 기간 중 다양한 장르의 문화예술공연이 개최돼 군민들과 산청을 방문한 관광객들이 축제와 더불어 품격 높은 문화예술 공연을 즐길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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