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민족 고유명절 추석 농·특산물 직거래장터 개장

  • 입력 2018.09.18 17:42
  • 기자명 /이민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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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주시는 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오는 20일 진주 혁신도시 내 LH 1단지 옆 공영주차장에서 지역 생산자와 생산자 단체가 직접 생산한 신선농산물과 특산물을 판매하는 농·특산물 직거래장터를 개장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우리지역 농민이 직접 생산한 믿고 먹을 수 있는 농산물을 손쉽게 구입할 수 있도록 신선농산물, 과일류, 곡류, 육류, 농산물가공품 등 안전하고 우수한 우리 농산물을 시중보다 5~10% 저렴하게 판매한다. 

 주요 품목으로 진주시 문산읍 배, 내동면 찹쌀, 지수면 마, 금곡면 표고버섯, 명석면 연근, 미천면 꿀, 일반성면 전통한과, 사봉면 매실청 등 총 20여 품목의 다양한 농·특산물이 판매된다.

 시 관계자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직거래 장터를 열어 제수용품과 추석선물을 구매하려는 시민, 혁신도시 공공기관 임직원들에게 좋은 품질의 농·특산물을 저렴하게 판매할 계획이다”며 “지역의 값싸고 우수한 농·특산물을 홍보하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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