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빙제품, 산청한방약초축제에 모였다

엄격 기준 거친 22개 업체 입점

  • 입력 2018.09.18 17:50
  • 기자명 /노종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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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국 각지에서 생산된 웰빙 먹거리와 헬스케어 제품을 한눈에 볼 수 있는 팔도 장터가 산청한방약초축제장을 찾는다.  

 산청군은 오는 28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10월9일까지 산청IC 앞 축제광장 일원에서 열리는 제18회 산청한방약초축제에서 전국 팔도 장터를 개장한다고 18일 밝혔다. 

 전국 팔도 장터에는 전국 각지의 자연친화적인 웰빙 제품들이 입점할 예정이다.

 강원도 평창군에서 생산된 메밀차, 메밀국수 등의 제품을 판매하는 봉평메밀특산단지영농조합법인을 비롯해 경기도 가평군에서 편백베개와 도마, 수저 등을 제작하는 러브데코 등 모두 22개 업체가 입점한다.

 군은 또 팔도장터를 찾는 관람객에게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경남대표문화예술단체인 극단 큰들의 마당극 공연도 준비했다. ‘약초골 효자전’, ‘오작교 아리랑’ 등의 마당극은 29일부터 10월 8일까지 매일 오후 2시 30분에 팔도장터 마당에서 열릴 예정이다.

 산청군 관계자는 “팔도장터 입점 업체는 엄격한 기준을 거쳐 선별했다”며 “축제 기간 전국 각지의 믿을 수 있는 특산물을 저렴하게 구입 할 수 있도록 운영·관리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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