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성원그랜드쇼핑, 시장에 문화를 더하다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의 일환 추석맞이 행사
여성커뮤니티 사업·여성특화상품 개발 등 추진

  • 입력 2018.09.18 18:51
  • 기자명 /문병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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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원시 소재 성원그랜드쇼핑은 추석을 맞아 오는 21일 오후 5시부터 문화관광형시장 도약을 위한 행사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성원그랜드쇼핑은 올해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에 선정됐다.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은 중소벤처기업부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에서 시행하고 있는 특성화시장 육성사업의 일환으로서 지역의 문화·관광·특산품 등과 연계해 관광과 쇼핑이 가능한 지역관광명소 시장을 육성하는 사업이다. 

 성원그랜드쇼핑은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을 통해 여성중심의 지역대표 쇼핑 및 문화공간으로 거듭나게 될 것으로 기대되는데, 이의 첫 행사가 이번에 열리는 추석맞이 행사이다. 

 성원그랜드쇼핑은 주변 약 1만 3000여 세대의 아파트 단지와 창원의 주요 시설이 밀집한 지역으로서 성원그랜드쇼핑에서 이러한 인프라를 적극 활용한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을 진행하는 것은 큰 의미가 있다고 할 것이다.

 성원그랜드쇼핑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의 골자는 여성커뮤니티 사업과 여성특화상품 개발로서 여성문화센터, 여성일자리정보마당, 여성중심 먹거리개발 등의 사업을 오는 2020년 2월까지 전개해 나갈 예정이며, 아울러 시장대표 랜드마크 조성, 시장축제, 시장소식지 발간, 버스광고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상권 활성화에 이바지할 계획이다.

 성원그랜드쇼핑의 이번 추석맞이 행사는 성원그랜드쇼핑에서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이 시작됨을 알림과 함께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고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자 기획됐으며 아울러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창원센터와 함께 결제편의, 고객신뢰, 위생청결, 상인조직역량강화, 안전관리 등의 5대혁신 개혁과제의 홍보를 상인들을 대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본 행사의 주요내용으로는 퓨전국악공연, 재즈공연 등의 문화공연과 투호놀이, 떡메치기, 제기차기, 페이스페인팅, 타로 등의 체험행사가 다채롭게 펼쳐질 예정이며, 참가자에게는 소정의 기념품도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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