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보건소, 추석 연휴 의료기관·약국 편성 운영

  • 입력 2018.09.19 18:39
  • 기자명 /문병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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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원시 보건소는 추석 연휴기간 응급환자 발생 시 시민들의 병·의원 및 약국이용에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비상진료 체계를 편성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특히 의료기관이나 약국의 휴무가 많은 추석 당일에는 보건소(창원·마산·진해)에서 자체진료반을 운영,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료가 가능하며, 연휴기간동안 응급진료상황실을 운영해 시민의 불편을 최소화한다.


 또한, 종합병원의 24시간 응급의료 체계를 강화해 응급환자 발생 시 환자 진료의 신속성을 기한다. 


 창원시 보건소는 연휴기간 중 604개소(병·의원 248, 약국 356)의 응급·당직의료기관 및 휴일지킴이 약국을 편성했으며, 응급환자가 발생할 경우에는 119 구급상황관리센터, 응급의료정보센터 홈페이지(www.e-gen.or.kr)을 통해서 이용 가능한 병·의원과 약국을 안내받을 수 있다. 


 아울러 24시간 운영하는 편의점에서도 안전상비의약품(해열제, 진통제, 소화제 등)을 구입할 수 있다. 또한, 네이버, 다음 등 주요 포털에서 ‘명절병원’으로 검색하면 연휴기간에 문을 여는 병·의원과 약국을 조회할 수 있어, 별도로 홈페이지 주소를 외울 필요 없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공공시설 및 대단위 아파트, 마을회관 등에도 추석 연휴 응급·당직의료기관 및 휴일지킴이약국 운영 안내문을 부착했으며, 창원시청 및 보건소 홈페이지를 통하여도 안내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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