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고속도로 정체시간 알고 가세요!

24일 오전 11시 가장 심해

  • 입력 2018.09.20 18:54
  • 수정 2018.09.20 18:55
  • 기자명 /김소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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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석 연휴기간 서울~부산간 24일 오전 11시 출발 경우 정체가 가장 심할 것으로 추정된다. 

 SK텔레콤은 지난 5년간 명절 기간 T맵을 사용한 총 7500만대 차량 트래픽 분석해 교통 상황을 예측했다.

 그 결과 서울→부산은 24일 오전 11시, 서울→광주는 21일 오후 4시 가장 붐빌 것으로 나타났으며 부산·광주→서울 교통 정체 피하려면 24일 오전 8시 이전 또는 25일 오후 8시 이후나 26일 출발을 추천했다.

 서울→부산 구간은 24일 오전 11시(약 8시간 4분 소요 예상), 서울→광주는 21일 오후 4시(약 6시간 31분 소요 예상) 출발을 피하는 것이 좋다.

 한편, 한국도로공사에서는 23일부터 25일까지 잠깐이라도 고속도로(민자고속도로 포함)을 이용하는 차량은 통행료를 면제한다고 밝혔다.

 이용 방법은 평상시와 동일하게 이용하면 된다. 일반차의 경우 통행료 뽑고 도착 요금소에서 제출(청계·판교 등 통행료를 바로 내는 개방식 구간 요금소도 일단 정차 후 통과)하면 된다.

 하이패스 차로의 경우는 단말기에 카드를 넣고 전원을 켜둔 상태로 통과하면 된다. 하이패스 차량의 경우 ‘통행요금 0원이 정상처리됐습니다’는 문구가 안내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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