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태희 가수, 첫 콘서트 11월 14일 밀양서 연다

밀양아리랑아트센터 대공연장서

  • 입력 2018.10.07 18:22
  • 기자명 /신송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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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밀양 출신 정치학 박사인 박태희 가수가 오는 11월 14일 밀양아리랑아트센터 대공연장에서 첫 콘서트를 개최한다.

 박태희 가수는 7일 “이번 콘서트를 시작으로 점차 전국적인 콘서트도 추진할 예정이며, 성공적인 공연을 위해 연습에 매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콘서트는 노래방 선두주자 금영그룹과 박태희 가수 팬클럽 후원회가 후원한다.

 이번 콘서트는 박가수의 공연 외에도 다양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코미디언 엄용수의 사회로 진행되며, 평소 박태희 가수와 인연이 매우 깊은 ‘돌리도’의 서지오 가수, ‘님의 향기’를 부른 김경남 가수, 천재 기타리스트 김광석 씨, 방송인이자 웃음박사 조상영 교수, 세계휘파람 챔피언 황보서 씨가 우정 출연해 입장객 누구나 흥겹게 관람할 수 있는 다양한 즐길 거리가 펼쳐진다. 

 박 가수는 노래를 통해 많은 분들께 희망과 즐거움을 심어주고 위해 지난 2015년 1집 앨범 ‘꿈의 노래’, ‘별’ 2곡의 신곡 발표로 데뷔했으며, 2016년에는 ‘밀양 머슴아’, ‘바래길’, ‘남편’, ‘인연이란’ 등 신곡 4곡을 담은 2집 앨범을 발표했다.

 지난해에는 세 번째 앨범 ‘두 남자 빅쇼’를 출시해 많은 호응을 얻었다.

 특히 2집 앨범 발표 수익금은 저소득층 청소년 여성용품 구입을 위해 창원시 의창구에 기탁했으며, 제3집 앨범 수익금도 밀양시청에 기탁해 주위 사람들에게 훈훈한 감동을 선사했다.

 박 가수는 그동안 KBS 아침마당, MBC 가요베스트, MBC경남 경남아 사랑해, KNN 인물포커스, CJ 경남방송, CJ 가야방송, 아이넷 방송, 가요 TV, 하나방송, 복지 TV, 실버 TV, 시사경제 TV 등 TV와 라디오 방송에 다수 출연했다.

 또한, 최초로 창원 윈드오케스트라의 클래식과 트로트 공연 협연을 성황리에 마쳤으며, 경남 특산물 박람회, 마산 국화축제, 마산 어시장 전어 축제 외 많은 도내 행사에 출연하고 있다.

 최근에는 조상영 노래교실 등 50여 곳의 노래교실에서도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으며, ‘밀양 머슴아, 바래길’이 노래방 금영 반주기에 등록돼 많은 사람들의 애창곡이 되고 있다. 

 박태희 가수는 “이번 콘서트는 데뷔 4년 만에 펼쳐지는 첫 단독 콘서트로 그동안 대중들이 사랑해준 곡들을 모아 종합선물세트 같은 구성으로 펼쳐진다”면서 “온 가족들이 다 같이 즐길 수 있는 공연인 만큼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공연 티켓은 전석 만원이며, 공연 문의는 055-355-8380으로 하면 된다.

 한편 박태희 가수는 경남도의원, 국립 창원대학교 중점교수, 한국스카우트경남연맹장, 건설업체 대표 등 다양한 이력을 갖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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